부산 회전근개파열, 어깨 통증의 진짜 원인과 자세 불균형의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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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산당당한방병원 병원장 성진욱입니다.
어깨 통증 때문에 팔을 들어 올리기조차 힘든데, 병원에서는
“아직 수술할 정도는 아니다”라는 말을 들으신 적 있으신가요?
그런데도 통증은 계속 반복되고, 움직일 때마다 어깨 안쪽에서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걱정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목은 앞으로 빠지고, 등은 굽고, 어깨가 안쪽으로 말린 자세가 굳어버린 분들이라면 더 공감하실 겁니다.
바로 그런 분들을 떠올리며 이 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세 불균형과 부산회전근개파열을 왜 함께 살펴봐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관리가 필요한지 차근차근 말씀드리겠습니다.
어깨 통증에 숨겨진 원인과 자세 불균형의 관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자세가 어깨랑 무슨 상관이야?”라고
많이 물으세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어깨 문제는 어깨 문제고, 자세는 별개 아닌가요?”
하지만 우리 몸의 관절은 각각 따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목, 등, 어깨는 하나의 구조로 연결되어 있고,
그 안에서 근육과 힘줄이 역할을 나눠 함께 작동하고 있지요.
목이 앞으로 빠지고 등이 말리면, 어깨 관절의 위치 역시 자연스럽게 앞쪽으로 쏠리게 됩니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팔을 들거나 돌릴 때마다
회전근개에 불필요한 긴장과 압력이 반복해서 가해집니다.
그 결과 미세한 손상이 조금씩 누적되는데요.
이것이 바로 특별한 사고가 없어도 파열이 생길 수 있는 이유입니다.

“MRI에 이상 없대요”
그래도 아픈 이유
진료실에서 제가 정말 자주 듣는 이야기입니다.
“MRI 찍어봤는데 큰 이상은 없다고 하셨어요.”
맞습니다. 모든 부산회전근개파열이 곧바로 수술이 필요한 상태는 아닙니다.
손상 정도가 경미한 경우에는 영상 검사에서 애매하게 보이거나,
명확한 파열로 판단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통증은 분명히 실제로 존재하죠.
이럴 때 중요한 건
‘파열이 있느냐 없느냐’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어깨 관절의 위치,
주변 근육의 균형,
움직일 때의 사용 패턴까지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영상 결과를 확인한 이후에도
몸 전체를 다시 평가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술해야 하나요?”
고민부터 정리해 보세요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물으십니다.
“이 상태면 수술을 해야 하나요?”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
모든 회전근개 손상이 봉합 수술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급성 외상으로 힘줄이 완전히 끊어진 경우라면
수술이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자세 불균형이나 반복적인 사용으로 생긴 손상이라면
접근 방식은 달라져야 합니다.
우리 몸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저는 어깨만 단독으로 보지 않습니다.
말린 어깨를 만드는 목과 등의 긴장,
무너진 체형,
그리고 어깨 주변 근육들의 협응 상태를 함께 살펴봅니다.
이런 부분을 관리하지 않으면
치료를 받아도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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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는 어깨만 하는 게 아닙니다.
어깨가 아프면
어깨만 치료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어깨를 잡아당기는 주변 근육,
굳어 있는 등과 흉곽의 움직임까지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치료의 목적은
파열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손상된 조직이 회복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데 있습니다.
침, 약침, 추나요법 등은
이러한 균형 회복을 돕는 여러 치료 방법 중 하나일 뿐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재활 과정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움직임을 다시 배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과정 없이 통증만 줄이는 데 집중한다면
다시 아플 가능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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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어깨,
그냥 두어도 괜찮을까요?
이 질문에 대해 저는 항상 조심스럽게 답합니다.
무엇보다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먼저라고 말씀드립니다.
통증이 줄었다고 안심해버리면
잘못된 관절 사용 패턴은 그대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 다시 통증이 심해지고,
그때는 손상 범위가 더 커진 상태로 내원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꼭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어깨 통증과 자세 불균형,
그리고 부산회전근개파열은
따로 떼어놓고 볼 문제가 아닙니다.
체형, 자세, 근육의 균형을 함께 관리해야
회복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혼자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평가받고,
본인에게 맞는 방향을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내용이며, 개인의 증상에 따라 적절한 진료나 치료는 반드시 의료전문가의 판단을 통해 결정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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