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언론보도]"환절기 비염, 면역부터 잡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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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자연산당당한방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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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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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조회 43회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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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코막힘, 재채기, 맑은 콧물로 대표되는 '비염'이다. 급격한 일교차와 미세먼지, 황사 등은 코 점막을 자극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증상을 악화시킨다. 전문가들은 환절기 비염은 단순한 계절성 질환이 아니라 면역 불균형과 생활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성질환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부산연산당당한방병원 성진욱 병원장은 "비염은 단순히 코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수면 장애, 집중력 저하, 두통 등으로 이어져 일상 전반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환절기에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환경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가장 기본이자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나 집먼지진드기 등 특정 항원에 면역체계가 과민 반응해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환절기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비강 점막의 방어력이 떨어지고 면역체계의 균형이 깨지기 쉬워 증상이 악화된다.
대표 증상은 코막힘, 재채기, 맑은 콧물, 가려움증 등이며, 장기적으로는 후각 저하나 중이염, 부비동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특히 성장기 아동의 경우 숙면 부족과 산소 공급 저하로 인해 학습 능력 저하나 안면 성장 불균형으로 발전할 수 있어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2021)은 "비염 환자에게 실내 습도 유지(50~60%), 외출 후 생리식염수 세척, 규칙적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증상 완화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고 권고한다.
최근에는 한방 치료가 환절기 비염 관리의 중요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체질과 증상에 맞춰 처방되는 소청룡탕·보중익기탕 등 한약 치료는 코 점막의 염증을 완화하고 면역 균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2023년 한국한의학연구원 연구에서도 첩약 치료가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증상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는 결과가 보고됐다. 또한 침 치료는 비강 점막의 염증을 줄이고 자율신경 조절을 도와 코 기능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 병원장은 "한의학에서는 단순히 증상만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균형을 회복해 재발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특히 비염은 만성 질환이므로 꾸준한 치료와 생활습관 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방 치료와 함께 생활환경 관리는 비염 관리의 양대 축이다.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2~3회 환기를 하고, 집먼지와 반려동물 털을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실내 습도는 50~60% 수준을 유지하고, 건조한 날씨에는 가습기를 활용해 코 점막의 기능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매운 음식, 카페인, 알코올 등은 비강 점막을 자극하므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성 병원장은 "규칙적인 생활, 면역력을 돕는 영양 섭취, 꾸준한 운동이 결국 비염 관리의 핵심"이라며 "증상이 심해지기 전 전문 진단을 통해 체질과 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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